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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0일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하고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견 수렴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국가교육귀원회는 시안에 대하여 심층 논의를 거처 12월 22일 심의 의결했고, 27일에 확정발표한 것입니다.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과 확정안을 비교 분석하여 드리겠습니다. 자녀가 중2이하라면(2023년 기준) 꼭 끝까지 읽어보시고 그에 맞는 학습전략 세우시기 바랍니다. 대비방법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시안 vs 확정안
10월 10일에 나온 시안과 12월 27일에 나온 확정안을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대부분은 시안을 유지하는데 바뀐 점은 심화수능이 빠진 것과 석차등급 미기재 과목에 사회/과학 융합선택과목이 추가된 것입니다.
수능
시안 | 확정안 |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선택과목 폐지 사회/과학탐구를 통합사회, 통합과학으로 출제 그외 영역, 영역별 평가방식, 성적제공 방식 EBS 50%간접 연계 등 현행 유지 절대평가로 심화수학(미적분2, 기하)영역 신설하는 방안 추가 검토 |
시안유지 *심화수학 빠짐 |
국어(화법과 언어, 독서와 작문, 문학)도 영어처럼 공통과목으로 치러집니다. 또한, 사회/과학탐구영역도 통합사회, 통합과학으로 치러집니다. 단, 대학이 영역별 수준을 평가할 수 있도록 사회, 과학탐구 시험은 과목을 분리해서 치러진다는 점이 특이점입니다.
내신
시안 | 확정안 |
내신 9등급제 폐지, 5등급제 개편 | 시안유지 |
모든 과목의 절대평가(A~E), 상대평가(1~5등급) 성적 병기 *체육, 예술, 과학탐구실험, 교양과목은 석차등급 미기재 |
원칙적 시안유지 *체육,예술,과학탐구실험,교양, 사회/과학 융합선택 과목 석차등급 미기재 |
논,서술형 내신 평가를 강화하고 국가, 시도 평가관리센터 중심으로 절대평가 안착 지원 | 시안유지 |
모든 교사의 평가역량 강화 지원 |
고교 내신에 관련해서 대부분 시안을 유지하지만, 추가 된 것이 있다면 사회, 과학 교과가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변경된 것입니다. 학교에서 쉽게 내서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등급을 줄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석차를 기록하게 하였습니다.
5등급 내신제
내신이 9등급에서 5등급으로 완화되면서 변별력은 떨어지고, 수능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신에서의 불리함이 있었던 외고와 국제고 등의 특목 자사고 쏠림현상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5등급제에서는 1등급이 10%, 2등급이 34%, 3등급이 66%, 4등급이 90%, 5등급이 100%입니다.
심화수학 제외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던 미적분2와 기하의 심화수학이 제외되었습니다.
자세한 기사와 뉴스영상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 국어, 수학, 사회/과학 탐구영역 모두 영어처럼 선택과목 없이 공통과목으로 치러집니다. 또한, 제2외국어, 한문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선택과목 없이 동일한 과목을 시험 보게 됩니다.
바뀌는 2028 대입개편안으로 인하여 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서 많이 혼란스러우실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대학과 고교현장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대비방법
2028대입개편으로 인하여 혼란스러운 학부모, 학생 여러분을 이 많으실 것입니다. 아래에서 대비방안을 알려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